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수릿날의 탈놀이> 전시,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창포물 머리감기, 수리취떡 만들기 등 단오 맞이 세시풍속 체험행사 마련
고성탈박물관에서는 오는 6일 단오를 맞이해 전시와 체험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을 마련한다.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단오풍정(端午風情)-수릿날의 탈놀이> 전시에서는 강릉관노가면극을 비롯해 단오절에 주로 연행됐던 탈놀이들의 탈을 전시하게 된다.
또한 4일부터 12일 사이 주말과 공휴일에는 창포물에 머리감기, 수리취떡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등 관람객들을 위해 세시풍속 체험행사의 시간도 마련한다.
박물관은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 휴관으로 체험프로그램으로 만든 작품은 개인별로 소장이 가능하며 탈 박물관 관람료는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체험프로그램 참가비는 3,000원이다.
탈 박물관 관계자는 “단오날을 맞아 마련한 다양한 전통체험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고성탈박물관 (☎055) 672-8829)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http://tal.gose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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