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 이어 지난 14일 함안향우와의 간담회 통해 7월초 향우회 발족 협의
고성군은 향우조직 없는 시군을 대상으로 향우인적자원을 조직화해 우리군 성장동력을 증대하기 위한 ‘경남권역내 향우단체 확대결성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9일 남해향우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함안향우회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마을문고 함안군지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대영(69세, 영오출신)씨 등 10여명의 향우와 고성군 기획감사실 도평진 실장과 향우팀 2명이 참여해 향우회 결성에 대해 협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7월초에 향우회를 발족하기로 도내 각 지역의 향우와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함안지역에는 고성향우가 82명으로 향우회를 결성하면 상당히 많은 고성향우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향우회 결성 준비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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