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엑스포 개막을 270여일 앞두고 지난 공룡엑스포 행사 가운데 관람객으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공룡관련 영상물 제작 시나리오 보고회가 오늘(27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 |
이학렬 군수와 영상물제작업체 관계자, 공룡엑스포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상물제작업체 관계자로부터 엑스포 주제관에서 선보일 다이노 어드번쳐Ⅲ 제작 컨셉과 스토리, 한반도 공룡발자국 화석관 360도 원형입체영상관(5D영상관) 제작 설치보고와 멀티미디어관의 레이져 영상쑈 시나리오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멀티미디어관의 레이져 영상쑈 가칭 “새끼 공룡들의 생존기, 용감한 공룡 삼총사”는 거대한 어른 공룡들의 싸움 때문에 부상당하고 미아가 된 세 마리 새끼공룡들이 힘을 모아 진정한 숲의 지배자로 자라나는 생존과정을 비폭력적 무언극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의 폭발적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학렬 군수는 영상물제작업체 관계자에게 지난 엑스포 당시 영상물 제작이 늦어져 제대로 수정, 보완하지 못한 사례가 있음을 지적하고 행사개최 1개월 전에는 제작이 완료돼 충분히 검토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엑스포사무국 관계자는 2012공룡엑스포가 정부로부터 아직까지 국제행사 승인을 받지 못해 엑스포사무국 근무인력 배정을 위한 후속 인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늦어도 7월초에는 승인이 될 것이라며 이후 본격적인 행사준비가 시작되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공룡엑스포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
| |
| |
* 고성방송은 olleh(QOOK)-TV 에서 볼 수 있습니다.
olleh-TV 신청은 080-077-5555, 070-7092-0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