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부터 박물관 구역내 무선단말기 이용한 무료 인터넷 서비스 가능
- 태고의 신비 체험하고 디지털 문화 향유할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나는 공룡박물관
고성군은 고성공룡박물관 구역 내 `개방형 무선인터넷 존`을 구축하고 7월부터 무료 와이파이기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제공은 정보화서비스 발달에 따른 인터넷 수요가 급증하고, 지역 내 스마트폰과 무선단말기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공룡박물관을 찾는 군민과 관람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선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앞으로 공룡박물관을 이용하는 관람객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공룡박물관 어디에서나 무선노트북뿐만 아니라, 태블릿 PC나 스마트폰 등 무선단말기를 이용해 박물관 어디에서나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WiFi 존 개통으로 그간 무선인터넷이 되지 않아 불편을 겪던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와 함께 공룡박물관이 태고의 신비를 체험하고 디지털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공공장소 어디서나 인터넷이 가능할 수 있도록 인프라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룡박물관 무선인터넷 존 구축으로 군내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지역은 군청 민원실, 당항포관광지 등 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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