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22. 고성 관학 교류기관 한국해양대 학생 80여명, 해안가 청소, 독거노인 집수리 등 봉사활동 실시
고성군 관학 교류기관인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고성을 방문해 해양 어촌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고성군 관계자가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해양대학교 총학생회 80여명이 참여하며 하일면 송천1구, 용암포마을을 비롯한 회화면 당항마을에서 해안가 쓰레기 수거작업과 소형선박 수리 청소, 페인트 작업, 그물망 정리 작업 등 어촌봉사 활동과 함께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청소, 집수리 활동을 한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을 맞아 고성군을 방문해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과 독거노인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위안잔치 등 학창시절 잊지 못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뜻 깊은 방학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과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2009년 관학교류 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2010년부터 하계 방학을 맞아 지역 내 5개 마을 해안가 마을에서 어촌환경개선과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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