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김창규)에서는 29일, 밀양시에 있는 임실치즈스쿨에서 고성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과 지도교사, 담당 경찰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명예경찰소년단 여름캠프를 가졌다.
여름 캠프는 하계 방학을 맞이한 명예경찰소년단들에게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치즈 피자 만들기와 송아지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견문을 넓히고 나아가 명예경찰소년단원임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손수 만든 치즈 피자 시식, 썰매 타기 등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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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고성경찰서장은 캠프 출발에 앞서 “명예경찰소년단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나들이가 되기 바란다”고 격려한데 이어 인솔 경찰과 지도교사들에게 안전한 캠프가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지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명예경찰소년단들은 관내 초등학교 4, 5, 6학년 남․녀 학생들로 구성돼 교통 봉사와 학생 선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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