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12일, 생명환경농업 마암면 삼락단지에서 ‘농신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농신제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농촌의 풍농 기원과 생명환경농업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풍물놀이와 농신제 순으로 진행됐다.
삼락단지 이영상 대표는 “앞으로 매년 농신제를 개최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환경이 살아 있는 농촌 건설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신제란 우리나라 세시풍속으로 유두에서부터 칠석까지 농작물이 성장하는 시기에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농신에게 지내는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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