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삼산면 봉사회 박덕해 고문은 8월21일(일요일) 삼산면 두포리 장리마을 해변에서 고성 다문화가정 친목모임(회장 곽종수, 회원 35가정)인 ‘고성지기’ 회원가정 120여명이 참석한 다문화가정 친목모임 잔치 현장을 방문해 멸치1kg 35박스를 각 가정마다 전하고, 서로 사랑으로 의지되고 힘이 돼줄 것을 부탁하며 이들 회원들의 삼산면 방문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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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5세대의 친정어머니이기도 한 박덕해씨는 딸과 사위들로부터 감사를 받았다. 특히, 행사가 있던 날이 휴일인데도 고성군의회 박태훈 의장과 박점석 삼산면장이 방문해 격려와 축하를 해 한층 빛이 났다.
‘고성지기’ 곽종수 회장은 많은 사람들의 환대에 감사하고 ‘매년 다문화 친목모임을 갖고 서로의 친목을 쌓아나가겠다’며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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