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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신설에 관한 사전환경성검토 초안, 주민설명회 열려
  • 석류 기자2011-09-02 오전 9:28:04

23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신설을 위한 고성군관리계획 결정에 따른 사전환경성검토 초안 주민설명회가 고성군 고성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농업기술센터 신설계획은 고성군의 경쟁력 있는 농업을 위한 신기술 보급과 전문 인력 육성을 비롯해, 농촌체험장을 겸한 어메니티 휴식공간 등을 갖추어 생명환경 농업의 성공적 추진에 목적이 있다.

 

또한 기존의 농업기술센터가 도심에 입지해 시범포재배 등의 농지조성이 불가한 여건 개선과 더불어 건물 노후화와 연구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7월부터 추진해왔다.

 

이날 고성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이수열 소장과 최양호 고성읍장, 김영도 농업정책과장, 정윤준 도시개발과장을 비롯한 이장 등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사전환경검토에 대한 초안 설명회를 들었다.

 

주민설명회 1부에서는 고성군관리계획에 관해 △계획의 개요 △개발여건 분석 △기본구성 △기본계획 △사업시행계획으로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사전환경성 검토에 관해 △법적실시근거 및 추진절차 △지역개황 △대기환경 △수환경 △토지환경 △자연생태환경 △생활환경 순으로 발표됐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신설 계획은 고성군 고성읍 우산리 206-1번지 일원에 총 면적 79,800m2 입지로 선정됐으며, 오늘 초안설명회에서 특별한 이견이 없어 오는 11월 실시설계에 이어 내년 2월 신축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계획대상지의 사업비는 부지매입비 55억원, 농업기술센터 조성비 120억원, 연구소 조성비 40억원으로 총 약 21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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