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통영거제지사, 하이면 석리리 100세대 방문해 전기시설 무상점검 수리․교체
고성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통영거제지사는 지난 25일 하이면 석지리(양촌, 중촌, 남산마을)에서 전기시설과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 날 한국전기안전공사 통영거제지사(지사장 장충섭), 특구경제과, 하이면 관계자 30여명은 하이면 석지리 양촌, 음촌, 남산마을 100세대를 방문해 집집마다 고장이 나고 위험한 상태로 사용하고 있던 전기시설들을 무상 점검 수리․교체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를 시작으로 ‘저소득층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 전역이 전기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충섭 지사장은 “전기재해 없는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 전기시설 안전점검 사업과 시설개선 사업은 군청 특구경제과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통영거제지사가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경제적 자급능력이 부족하거나 지역 여건상 전기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전기안전 취약 마을을 선정해 군에서 자재를 구입 지원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통영거제지사가 기술을 지원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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