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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 고성서 ‘경남농촌지도자대회’개최
  • 이은지 기자2011-08-27 오전 9:18:24

26일, 농촌지도자 경남도연합회 주관, 제42주년 기념 경남 농촌지도자대회 열려..

 

고성군에서는 26일, 당항포관광지 수변무대에서 농촌지도자 경상남도연합회(회장 이종현)에서 주관하는 ‘제42주년 기념 경상남도 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관 도지사,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경남농촌지도자 가족 등 내․외빈 2,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대회 화합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1부 행사를 통해 경상남도지사 표창으로 고성읍회 회장 최점식씨, 농촌지도자 경상남도연합회장상으로 최효림 마암면회 사무국장, 우수시군연합회 표창으로 고성군, 사천시, 의령군연합회가 각각 수상했다.

 

 

2부 행사에는 풍물, 초청공연, 회원장기자랑 등 문화체육행사를 비롯해 협동윷놀이, 농기자재 전시마당, 이벤트축제행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촌지도자회원 상호 간의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경남 지역 각 시군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행사에 공룡나라쇼핑몰과 생명환경농업 홍보관을 운영해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홍보는 물론 농․특산물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종현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 육성’으로 녹색농업기술 확산과 CEO농업기술 공유와 결속 강화로 농촌지도자회의 활력을 도모하고 글로벌 마인드의 변화에 대응하는 희망 농업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경남농촌지도자의 자긍심과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12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경남은 물론 전국적인 홍보에 기여함과 동시에 경남지도자 회원들 상호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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