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학렬)이 2011 을지연습 경남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고성군은 ‘2011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2일 경남도정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1 을지연습 도 종합강평회에서 최우수기관표창을 받았다.
2011. 8.16.부터 3박4일간 펼쳐진 2011 을지연습에서 고성군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국지도발 훈련을 비롯해 , 통합방위본부운영, 정부소산훈련, 주요현안토의과제 등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전쟁 중 재난재해 상황을 가상한 실제훈련에서 ‘실내체육관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훈련’을 주제로 현장감있게 실시해 도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을지연습 기간동안 관내 유관기관과의 연석회의를 통해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완벽하게 구축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시대비 뿐만아니라 각종 재난재해 등 유사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실용적인 을지훈련으로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