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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추석 앞두고 어려운 군민 위문 나서...
  • 이은지 기자2011-09-05 오후 6:24:53

-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338개소, 저소득층 470세대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태풍 폭우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추석명절을 맞게 될 저소득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려운 군민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

 

고성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8일간에 걸쳐 도움을 필요로 하는 14개 읍면의 저소득층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 부모가정,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특히 사회복지시설에는 시설별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조사하여 생활에 직접 필요한 생활용품, 과일, 과자, 상품권 등을 배부하게 된다.

 

또한 관내의 각급 기관․단체 자율참여 분위기 파급을 통한 자율위문 분위기를 조성하여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학렬 고성군수는 9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고성군노인요양원과 치매전문요양원, 노인복지회관, 한올생명의 집 등 8군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입소자들을 위문, 종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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