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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교육지원청, 초등 학습지도 연구대회 실시
  • 김미화 기자2011-09-15 오후 4:07:23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훈)은 지난 9일(금) 대성초등학교에서 교실수업의 질적 개선과 좋은 수업 공유에 주안점을 맞추어 초등학습지도 연구대회를 실시했다.

 

 

지난 학습지도 연구대회에서는 2학년 즐거운생활과 6학년 사회로 각 교과별 4명씩 8명의 참가교사들이 수업연구지원팀을 구성해 교수․학습방법을 연구․적용한 결과를 공개하는 대회로 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과 교실수업개선에 그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올해는 20개 초등학교 중 15개 학교가 소인수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의 교육여건과 실정을 고려해 2학년 즐거운생활과는 소인수학급의 놀이중심을 학습활동을 통한 협동심 기르기 수업을 설정했으며, 6학년 사회과에서 지역특성화 관련 창의적 체험활동 을 적용한 수업을 했다.


임석관으로 수업을 참관한 경상남도교육청 박정희 장학사는 “교사에게는 수업이 생명이며 학습지도 개선을 위한 학습지도 연구대회가 교사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하며 학습내용과 수업방법에 대한 고민으로 수업만으로 인정받는 교사가 되도록 수업하는 교사의 열정과 온몸으로 반응하는 아동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는 참관교사들이 하나 된 수업이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고성교육지원청 정경훈교육장은 내실 있고 알찬교육을 위한 열정적인 관심으로 이루어진 수업이었다며, 현장수업에 적용해 교육의 발전이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2학년 즐거운 생활(영오)초 (김정은)교사, 6학년 사회과를 지도한 (고성)초 (정순규) 교사가 1등급으로 경상남도교육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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