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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천에는 어떤 수생 생물이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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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소년 환경지킴이들은, 이날 직접 수질 검사를 하고, 고성천의 수생 동식물을 채집해 수생어류 도감과 수생식물 도감을 펼쳐놓고 비교하며 분포도를 알아보는 등 생태계 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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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차혜(고성고 2학년) 학생은 “어른들의 낚시터 정도로만 생각해온 하천에서 이렇게 많은 생물들이 사는 줄 몰랐다. 이런 생물들이 우리 옆에서 더불어 살아가고 있음에도 우리는 무심하게 쓰레기를 버려 하천을 오염시켜왔다. 이제부터라도 수생 생물들이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환경지킴이 회원들은 고성 관내 3개 고등학교 학생들로 만들어진 연합동아리로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가지며 환경에 대해 따뜻한 시선과 마음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환경보존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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