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남산공원에 꽃무릇, 국화 등 만발 가을정취 물씬...
요즘 고성군 고성읍 수남리에 소재한 고성의 유일한 군민공원인 남산공원에는 꽃무릇(석산)과 활짝 핀 억새꽃과 국화가 10,000㎡의 군락지에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남산공원 내 붓꽃정자 주변에 3년 전 재활용한 국화와 꽃무릇 단지는 지난 9월 20일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남산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보여주고 있으며, 억새꽃 군락지에는 활짝 핀 억새꽃이 가을바람에 한들거리며 고성만 쪽빛바다와 어우러진 가운데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남산공원의 국화와 꽃무릇과 억새꽃은 고성군의 또 다른 볼거리로 사람들의 발길을 끌며 대표적 가을 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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