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장치리 소재 희귀조류 전시관 `버드타운`이 고성군 관내는 물론 인근 사천시 등 각급 학교 학생들의 현장학습 공간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곳 조류 전시관“버드타운”(대표 설재홍)은 120여 종에 1,000마리 이상의 관상 조류를 사육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이 희귀조와 손놀이개 새, 말하는 새 등 다양한 종류의 조류를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는 새의 부화과정과 새 기르기 등 체험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과 학습의 장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스스로 느끼면서 참여하는 교육 시간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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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설재홍씨는 약 26년 전부터 새와 인연을 맺어 왔으며, 조류공원 조성을 통해 학습의 장을 마련하는 꿈을 가지고, 금년 1월부터 삼산면 공룡로 1556-24(장치리 131-10번지)에서 조류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조류공원 조성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명실상부한 학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그의 꿈이다.
버드타운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설재홍 대표(☏ 010-7585-7122, 010-6707-6888)에게 미리 견학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