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2일 전남 담양군으로 한부모가족 캠프 다녀와
고성군과 고성가족상담소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30여명과 “우리가족 추억이 방울방울”이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담양군으로 캠프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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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한부모 가족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별 체험, 레크레이션, 부모자녀 관계 개선활동 등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캠프에서는 양육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멘토·멘티가 돼 지혜로운 부모로 거듭나기 위한 부모를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고성가족상담소 김종분 소장은 "이번 캠프는 한부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들 간의 교류를 통해서 가족 문제를 함께 나누고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좋은 추억이 방울방울 맺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