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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2011추기 및 2012춘기 산불방지대책 추진
  • 김미화 기자

2011. 11. 1.~2012. 5. 15, 산불방지종합대책 본부 운영

 

고성군에서는 금년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2011추기, 2012춘기 산불방지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설치 운영으로 산불을 예방하고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고성군은 앞서 등산로 폐쇄와 입산통제구역을 지정․고시해 무단 입산자와 인화물질 소지 입산자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11월~12월’중에 산불위험요인제거사업(산록변 풀베기)과 산림연접지 사전제거사업(예방선소각)을 실시하고 「산불특별대책기간 (‘12. 03. ~ 05.)」에는 일체 논․밭두렁 소각을 전면 금지 할 계획이다.

 

또한, 고성군과 14개 읍면에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위험 예보에 따른 산불경보발령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해 산불발생의 원인부터 사전에 차단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공무원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하고 산불전문진화대 22명과 읍면 산불감시원 101명을 확보해 각 지역에 배치해 산불발생 상황 시 현장진화와 뒷불정리 등 의 임무를 맡으며, 초동 진화를 위해 임차한 진화용 헬기를 전격 운영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산불예방을 위한 현수막 게시와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특히,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 차량에 홍보방송장비를 설치해 순회활동을 벌여 군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큰 산불도 작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발생 원인을 차단해 산불발생 제로로 만들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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