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진1호, 남평 등 9개 품종 2,146톤 공급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은 내년 봄에 파종할 벼 종자를 11월11일부터 ‘12년1월5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 품종은 동진1호, 남평, 일미 등 9개 품종이며, 품종별로는 운광 134톤, 화영 36톤, 삼덕 50톤, 동진1호 833톤, 추청 132톤, 남평 460톤, 일미 319톤, 호품 166톤, 칠보 16톤으로 고품질 쌀 브랜드 경영체 등에 우선공급하는 물량을 제외한 2,146톤이다.
농가에서 신청한 종자는 내년 1월 중순부터 3월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정부에서 공급하는 볍씨는 엄격한 종자검사와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 공급할 계획”이라며, “다만, 최근 파종기 저온 등 생육 전반에 걸쳐 이상기온이 일상화된 만큼 농가에서도 침종 등 육묘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종자 신청․공급과 관련된 문의 사항이나 벼 품종별 특성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 경남지원(055-355-2578)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