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초, Let`s Play Tee ball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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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초등학교(학교장 박종실)는 11월 22일(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학년 체육통합수업을 실시했다.
체육 교육을 중심으로 매학기 영역별 교과내용을 분석․재구성해 매월 1회 학년별 학년 통합수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 수업의 목적은 학년별 소규모집단으로 조직돼있는 학생들의 체육교육과정의 다양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수업으로 상리초의 체육교과 특색과제로 실시하고 있다.
평소 배트를 활용한 야구 경기를 경험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티볼 경기를 통해서 순발력 등의 건강과 운동 체력을 신장시킴은 물론, 다양한 학년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상리초등학교는 학생, 학교,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효율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무학년 체육 교육과정을 운영해 소인수 학교만의 장점을 살린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충실히 운영함으로써 체육 교육의 다양성과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개천초, 인터넷 뚫고 하-e-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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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초등학교(학교장 최상태)는 11월 22일(화) 4~6학년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인터넷의 급격한 확산 속에 과다사용과 게임중독 등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인터넷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성군 청소년 지원센터 정승현 강사는 인터넷 중독의 이해와 탈출법, 인터넷 중독 집단 상담치료를 비롯한 셧다운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셧다운제는 자정이 되면 게임사 영업시간을 규제해 만 16세 미만의 청소년이 게임접속과 사용을 제한하는 법률로, 청소년의 수면권 확보와 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20일부터 시행됐다.
최상태 교장은 "아이들이 인터넷에 중독되면서 가족 간의 대화가 단절되거나 음란·폭력물을 접함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우려가 있다"며 "이를 예방하고 치료를 통해 몸과 정신이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중학교-낙엽 밟는 산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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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중학교 삼산분교장(학교장 이용훈)은 지난 19일(토) 두 번째로 전교생 37명과 교직원 10명 47명 모두 영선재에서 봉화산을 거쳐 두모 마을로 내려오는 코스로 봉화산 산행에 나섰다.
고성중학교 삼산분교장은 학교 특색과제 중의 하나인 ‘노래하고 운동하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수행을 위해 다양한 음악 활동과 체육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학생들의 극기심을 기르고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을 잘 알고 애향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내 고장 명산 오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화산’ 정상에 오르면 전망대에서 통영 근해에 있는 작은 섬들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고 뒤로는 ‘매바위산’, ‘갈모봉산’을 차례로 볼 수 있으며,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고장을 공간적으로 이해하기에는 매우 좋은 곳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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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초-얘들아, 인터넷을 올바르게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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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초등학교(학교장 남광희)는 사회적으로 인터넷 중독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11월 21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성 청소년 종합 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하민경 강사는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인터넷 중독의 정의와 인터넷을 사용할 때 효율적인 시간 관리 방법, 올바른 인터넷 사용 행동에 관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동영상을 사용해 교육했다.
교육을 마친 뒤 올바른 인터넷 사용을 다짐하는 선서식도 함께 가졌다.
6학년 김태현 학생은 `예전에는 인터넷 사용시간이 길어 부모님께 혼날 때가 많았는데, 앞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때는 적당한 시간을 정해놓고 사용해야겠다`고 말했다.
남광희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인터넷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할 점을 알고 잘 실천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류초 농산어촌 돌봄 학교 실적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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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초등학교(학교장 :남덕현)는 11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농산어촌 연중 돌봄 학교 실적 발표회를 가졌다.
학부모들과 지역인사를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1년 동안 올해 농산어촌 연중 돌봄 학교를 어떻게 추진해왔는지 교육활동을 알려 학부모와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박소민, 제평안의 첫인사로 문을 연 2부에서는 6학년 김현빈, 임채현의 사회로 유치원과 1~6학년 전교생의 재주와 특기를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고성군 합창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합창 공연은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4학년이 준비한 ′이것이 인생이다!′는 인간의 일생을 한 눈에 보여주는 공연으로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악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로 모인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6학년이 준비한 카드섹션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추억과 꿈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이와 함께 강당 둘레에 학생들의 미술 작품 및 학습 성과물을 전시해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날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 협동하며 자신의 재주를 선보이며 1년 동안의 학습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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