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24일 구만면에서 겨울철 각종 화재대비 ‘2011년 하반기 민방위 시범마을 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고성소방서 회화119안전센터와 고성보건소가 협조하며 구만면 의용소방대원과 산불감시원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재난예방활동과 각종 화재대비 방재훈련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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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훈련이 실시되는 구만면 화촌 마을은 고령자가 많아 각종 화재발생 시 초기대처가 어려운 지역으로 이번 시범마을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유사 시 대처능력과 조기진화방법 등을 습득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매년 상․하반기에 마을단위 민방위 시범훈련을 실시해 재난·재해 시 군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영오면 연촌마을에서 시범마을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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