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상리중학교 4-H회, 고성군4-H연합회 김창연 본상수상
지난 11월 30일 ‘2011 경상남도 4-H인 한마음대회’가 도내 영농4-H와 학생4-H, 4-H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4-H인 한마음대회는 2년에 한번 실시한 경상남도 4-H 경진대회를 확대 추진한 행사로 4-H지도자와 영농4-H회, 학생4-H회가 함께 어울려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 실현의지를 다지고 4-H 회원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계승 발전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민속전통문화 경진대회에 출전한 고성동중학교4-H회가 전통부채춤을 선보여 관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제31회 경남4-H대상 시상식에서 고성군 상리중학교4-H회가 학교4-H회 부문, 고성군4-H연합회 김창연 부회장이 영농4-H회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