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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다솜둥지복지재단 고성에서 집 고쳐주기 추진
  • 한창식 기자2011-12-08 오후 7:51:58

‘농어촌 집 고쳐주기 시범사업’ 관내 5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 선물

 

농어촌지역의 취약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설립된 (재)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고성군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한 달 동안“농어촌 집 고쳐주기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금까지 자원봉사 중심으로 시행하던 사업과 병행해 관내 집수리 전문 주거복지공동체와 연계해 추진했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가구 중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조사해 우선 시급한 5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시행했다.

 

(재)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시행 한 집수리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한 취약․소외계층인 독거노인 4가구와 다문화가정 1가구로 총 5가구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 받았다.

 

독거노인 고성읍의 오00할머니(여,82세)는 창호, 단열, 벽체, 부엌, 도배장판 등을 시공 받아 “이제 허리 편히 펴고 일 할 수 있겠다.”며 기뻐했다.

 

경기도 과천시에 소재한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은 “희망家꾸기사업”으로 전국의 농어촌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민․관협력사업으로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모델 확대로 농어촌취약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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