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주민자치센터(센터장 최양호) 동아리 ‘주니어타이마사지봉사대 졸업식‘이 지난 10일 고성문화의집 2층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최양호 고성읍장을 비롯한 정진교 주민자치위원장과 유정희 강사와 재학생 30여명 등이 참석한 이날 졸업식에서는 중학생 졸업생 15명이 수료장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졸업생은 졸업 후에도 ‘고룡이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유기적 관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양호 고성읍장은 “사랑의 온정을 베푸는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인 주니어타이마사지 봉사대가 지속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타이마사지반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청소년부 타이마사지 동아리는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주니어타이마사지 봉사대’라는 명칭으로 회원 31명으로 구성돼 월 2회(2, 4째 토요일)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마을 경로당에 순회하면서 타이마사지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더불어 사는 복지마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