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의 나눔과 봉사를 소리 없이 실천하고 있는 상록수회원들의 나눔 실천이 추운 날씨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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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회는 고성군의 청ㆍ장년 35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도 실천하고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데, 이번 연말을 맞아 고성읍내 어려운 가구 10가구를 회원들이 방문해 현금 30만원과 쌀20kg 1포씩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상록수회 회장 강장성씨(남, 34세)는 “매 분기 마다 회원들이 적립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함과 동시에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상생 발전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