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지역 라이온스 임원회(고성, 통영, 거제지역 회장 권선이)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세대들을 위해 써달라며 10㎏ 쌀 100포를 고성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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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지역 라이온스 임원회는 회장 권선이씨 외 14명으로 구성돼 정기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나눔 행사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사랑의 쌀’은 고성군과 거제시에 각각 100포씩 기탁됐다.
8지역 라이온스클럽 임원회 전 회장을 역임한 신정자씨는 “사랑의 쌀 기탁을 위해 고성에서 생산된 쌀을 전량 구입해 고성 쌀 홍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들은 250만원 상당으로 고성군청을 통해 군내 각 읍면의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성군의 관계자는 “경기침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계각층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따뜻한 겨울이 되겠다”며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