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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구 고성경찰서장, 지역경찰관서 근무체험 시간 가져
  • 김미화 기자

- 현장 근무자 격려 및 애로 사항 청취

 

 

고성경찰서 박재구 서장은 11일 저녁, 설날전후 특별 방범활동중인 지역경찰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 근무 환경 등 점검을 위해 공룡지구대 3팀 근무자와 같이 음주단속, 상가․유흥가 주변 순찰 등 현장 근무를 체험했다.

 

이날 만찬 간담회로 시작된 현장 체험은 지구대장 주재의 석회 참석, 상가․유흥가 주변 도보 순찰, 신고사건 접수를 비롯한 상황근무와 음주단속 등 지역경찰들과 같이 현장 근무를 실시했다.

 

 

 

박재구 경찰서장은 차가운 날씨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지역경찰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군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군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현장을 중시한 업무처리와 군민중심의 공감치안을 통해 경찰에 대한 신뢰와 치안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줄 것을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자율방범대 사무실을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자위방범과 협력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위험 수위를 넘고 있는 학교 폭력근절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학원가, 우범지대 순찰 강화 등 학교폭력 근절 대책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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