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치안확립 유공자 격려 및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에 최선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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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박재구)에서는 18일 오전, 경찰서장실에서 각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빈집털이범 검거와 미귀가자 인명구조 등 업무유공 경찰관인 회화파출소 남우락 소장과 동해파출소 문진환 경관에 대해 경찰서장 표창과 부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 회화파출소 남우락 소장은 지난 13일 설 전후 특별방범 근무 중 농촌빈집만을 골라 귀금속 등을 훔친 피의자 A씨를 검거한 유공으로, 동해파출소 문진환 경관은 지난 14일 동해면에서 발생한 미귀가자를 밤샘 수색을 통해 극적으로 구조한 유공으로 각각 포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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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구 경찰서장은 설 전후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해준 유공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 경찰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직원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고 군민과 귀향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범근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특별히 강조했다.
한편, 회화파출소 최창호 경관은 농촌빈집털이범 검거 유공으로 지방청장 표창을 받을 예정이며 절도범 검거와 미귀가자 인명구조에 협력한 민간인 2명에 대해서도 감사장을 전수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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