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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박재구)에서는 17일 설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3세대를 선정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선정된 탄자니아, 베트남 등 3가정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양육, 시어머니 봉양 등 성실히 살아가는 이주여성들로 관내 300여 세대 다문화가정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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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들은 평소에도 경찰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해 노력해 주는데 위문금까지 줘 너무나 고맙고 이번 계기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뜻을 전달했다.
한편, 고성경찰서에서는 관내 결혼이주여성들의 조기정착을 위한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