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쌀보리 가공식품산업화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시제품 개발 시식회 및 통합BIㆍCI 개발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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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학렬)이 역점시책으로 2011~2013년까지(3년간) 3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는 고성쌀보리 가공식품산업화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고성쌀보리 명품화를 위한 방안으로 보리를 활용한 찐빵,만두,막걸리를 개발 상품화 하고자 개발제품에 대한 시식회와 통합 BIㆍCI 보고회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민교육관에서 열렸다.
18일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쌀보리 사업단과 재배농가, 이장협의회, 고성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쌀보리를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네이밍과 포장디자인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과 함께 현재 개발하고 있는 보리 가공제품에 대한 시식회를 통한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뜻 깊은 자리로 이뤄졌다.
현재 개발 중인 가공 제품은 다양한 재료와 보리함유량 테스트를 통한 완제품 생산으로 3월 30일부터 실시하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보리매입제 폐지에 따른 농가 소득원 창출과 함께 고성군이 보리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