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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농작업안전모델 시범사업 추진
  • 김미화 기자

영오면 생곡마을민 대상으로 건강교육 실시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열)는 농작업안전모델 시범사업 대상인 영오면 생곡마을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0일부터 3월 16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제1기 건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육은 천연자재활용 생활용품 제작 과정(3회, 매주 목요일, 강사 : 이인경)과 웰빙기체조와 웃음운동(20회, 월, 수, 금요일, 강사 : 박갑순)등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차후 60회 정도 건강 프로프로그램을 운영해 근골격계 예방과 완화 등 농업인의 건강 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은 농업인의 농작업 관련 재해발생을 줄이고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과 능력 향상으로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1~2013년까지 3년간 육성된다.

 

 

이 사업은 군과 도 농작업안전관리 사업추진단(단장 김정호 부산인제대 교수)이 협력해 안전한 농약 사용과 농기계 사용, 농기구 정리정돈 등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과 기초안전관리 지도, 작업 자세 개선과 중량물 운반을 위한 보조도구, 휴식실 설치 등 유해 농작업 환경 개선, 농작업 관련 건강 개선을 위해 운동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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