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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고성군 내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고성경찰서에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고성경찰서는 15일, 3층 대회의실에서 박재구 고성경찰서장과 관계기관장들을 비롯해 읍면 이장과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군민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재구 고성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경제수준만 보면 10위권 안팎의 선진국 수준이지만 교통사고 의식은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을 꼬집으며 오늘의 토론회가 생산적인 토론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호 부군수 또한 고성의 교통은 사통팔달 돼있지만 2000년 이전 설계된 도로가 대부분으로 열악한 도로사정이 대형 사고를 유발한다고 지적하며 횡단보도 설치와 유지, 보수 등 행정에서의 시설정비도 추진돼야 할 것이며 군민 모두의 협조와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통사고 현장 동영상 시청과 사진을 공개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실감하게 했으며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전년대비 10% 감소한다는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군청과 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는 협조사항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교통사고 비율이 높은 어린이와 노약자에 대한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교통법규 위반 행위 중 신호위반과 과속 등 주요교통사고 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고성군 내 지금까지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전년대비 5건 감소했으나 사망자 수는 5명으로 작년에 비해 4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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