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환경농업연구회 3대 임원진 교체
고성군 생명환경농업연구회는 16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생명환경농업연구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제3대 임원진이 출범 했으며, 김종배 전임회장의 이임과 김우식 신임회장의 취임 등 3대 임원진을 소개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연구회에서는 연구회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전임 김종배 회장과 김성모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2012년 한해 연구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회원들의 동의를 구했다.
그리고 연구회의 발전방안으로 회원들 간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체계가 될 수 있게 각 분과회(벼, 파프리카, 단감, 취나물, 딸기, 축산 등)의 수석부회장을 두기로 했으며, 선진지 견학을 통한 문제점 보완, 농업기술센터와 지속적인 관계유지 등 다양한 방안을 채택해 시행하기로 했다.
김종배 회장은 “생명환경농업을 최초로 도입해 열정과 성의로 도와준 이학렬 고성군수를 비롯한, 고성군의회, 연구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신임 김우식 회장과 연구회원에게 더욱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생명환경농업의 안정적이고 편리한 기술 정착을 연구회원들이 먼저 개발․발전시켜 행정과 함께 관내 많은 농업인에게 홍보함으로써 군정 발전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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