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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한국외식업 고성군지부와 식중독 예방에 나서
  • 김미화 기자2012-03-14 오후 4:55:05

사전지도 점검 및 식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 병행

 

고성군보건소(소장 정석철)가 최근 패류, 해조류 등 수산식품 섭취로 노로바이러스 집단발생이 증가함에 따라(전국적으로 1월1일 이후 연속3건, 경남1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과 홍보에 나섰다.

 

 

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고성군지부(지부장 황영국)와 합동으로 단체급식시설(학교, 복지시설, 기업체등)에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용수 수돗물 또는 끊인 물 사용, 생굴 등 수산식품 생식금지, 예방수칙 등을 리플랫으로 제작해 배포하고 현수막을 게시 하는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관내 횟집단지와 엑스포 행사장주변 위생업소를 순회하며 위생 점검을 강화하는 등 식중독 예방과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SMS(문자메시지)를 통한 식중독지수 정보제공, 단체급식시설을 방문해 ATP(오염도측정기구)장비를 활용한 주방용품의 오염도를 측정하고 종사원으로 하여금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업소에 대한 사전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수칙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는 등 얼마 남지 않은 공룡세계엑스포 손님맞이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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