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생명환경농업 교육 및 간담회 개최
- 정선하 기자2012-03-15 오후 3:13:36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열)는 14일 생명환경농업 독실단지에서 2012년 영농준비 시기를 맞아 생명환경농업 단지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학렬 군수는 인사말에서 “2008년 새로운 도전으로 생명환경농업을 성공시키고 발전시킨 단지민들과 단지대표에게 격려와 함께 이제 정보기술 산업을 지나 생명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 생명환경농업은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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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중 이수열 소장은 생명환경농업 5년차에 접어들면서 많은 변칙적인 것이 발생한다며 처음세운 초심을 잃지 말고 원칙에 의거 단지를 운영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첫째 지역미생물을 배양해 토양을 살리는 일, 둘째 적게 파종하고 적게 심음으로서 벼를 튼튼하게 키워줄 것, 셋째 구입해 사용하는 퇴비 중 유박은 최소화해 재배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담당자의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와 보조사업 관리에 대해 설명이 있었으며 친환경인증기관 JK(주)회사로부터 새롭게 바뀐 인증내용과 인증농가들이 주의해야 할 부분에 대한 집중 교육이 있었다.
고성군 관계자는 “행정과 농협, 농업인들이 함께해 더욱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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