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2012재외동포기자대회’에 참가한 재외동포기자단 60여명이 엑스포 주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했다.

이날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한 재외동포기자단은 2012공룡엑스포 관련 설명을 듣고 전시관 관람, 공룡열차 체험 등 개막 막바지 준비 중인 엑스포 행사장을 둘러봤다.

재외동포기자단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한국기자협회와 재외동포 언론인협의회(회장 이종국(워싱턴 한국일보 국장)) 주최로 경남, 서울, 충남 여수 지역 등을 탐방해 앞으로 전 세계에 지역 문화의 우수성과 현안 사업, 국가적 행사를 전파하고 홍보하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재외동포 기자단의 방문을 계기로 전 세계 재외동포사회에 공룡엑스포를 홍보할 수 있어 엑스포 성공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2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는 3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73일간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당항포 관광지 및 상족암 군립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