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학렬, 이하 조직위)는 경남․부산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등잔 밑 밝히기’ 공룡엑스포 홍보 활동을 19일(월)부터 진행한다.
‘등잔 밑 밝히기’는 고성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경남에 320만 명, 부산에 370만 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고성공룡엑스포에 대해 모르는 지역민이 많아, 경남․부산지역민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개최되는 공룡엑스포를 알리고, 공룡나라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직위원장인 이학렬 고성군수를 홍보단장으로 하는 엑스포 홍보단은 19일, 캐릭터인 오니, 고니, 지니, 시니와 함께 통영의 중앙시장을 방문해 게릴라식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홍보단은 통영을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경남․부산지역의 다중집합장소에서 LED영상홍보차량을 이용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12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는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 30일(금)부터 6월 10일(일)까지 73일 간 당항포관광지 및 상족암 군립공원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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