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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유치원 『엄마품 온종일 돌봄유치원』운영
  • 김미화 기자

고성유치원(원장 신영애)에서는 ‘2012년 온종일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엄마품 돌봄유치원 제도는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일해야 하는 맞벌이․저소득층 가정, 취업중인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족, 일반 가정의 희망 유치원아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육아부담 완화를 위해 유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고성유치원의 유아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인근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생도 힘께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아침 돌봄 프로그램은 아침 6시 30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종일제 운영 프로그램과 연계해 17시부터 22시까지는 야간 돌봄 프로그램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침, 저녁시간에는 돌봄 보조원이 식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엄마 품처럼 따뜻하게 유아들을 보살피고 돌보는 보육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성유치원 신영애 원장은 “엄마품 돌봄 유치원 운영을 통해 맞벌이 부부나 취업중인 한 부모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육아 부담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유아들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돌봄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감을 높여 학부모들이 자녀 걱정 없이 직장생활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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