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가스 가스예방과 가스공급시설의 안전 관리 위해

고성군은 LP가스 사고예방과 안전관리 능력향상과 가스공급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관계자와 관내 LP가스 판매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의 협조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LP가스 판매사업자에 대한 시설 안전관리를 강화, 특히 지난 2월28일 거제지역에서 발생한 가스사고 사례분석을 통한 안전사고예방 교육과 최근 법령개정사항과 안전관리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이사철 가스시설 연소기 말단부위 막음조치 상태를 확인해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해빙기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취약가구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LP가스 공급 시 안전공급계약 체결과 안점검실시 등 공급자 의무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가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LP가스 판매사업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