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통합서비스 실현을 위해 설립된 고성군 주민협의회가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6일 오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강욱환 고성군주민협의회장과 이사진을 비롯해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먼저 김일 부회장과 이사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최경순 사무국장으로부터 2011년도 활동경과보고와 사업 결산보고가 이어졌다.

 

 

현재까지 주민협의회에서는 중점사업인 참 고마운 가게 83호점을 협약했으며 +one 하나 더 나눔 운동은 현재 16호점을 협약해 매월 군내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용품과 의료비 등에 지원되고 있다.

 

 

 

중점사업 외에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와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 등 위탁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어 2012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의 건을 비롯해 신임 이사 승인의 건과 사단법인 설립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고성군 주민협의회는 각종 사회서비스의 통합과 연계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단법인을 추진하기로 하고 설립절차 준비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 강욱환 고성군주민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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