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는 지난 27일 고성군사회복지관에서 숙박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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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소방서에 따르면 대한숙박업중앙회 경남서부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숙박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위생교육에서 숙박시설의 화재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1시간 동안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고성군 숙박업 경영자 8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요령▶화재발생시 행동요령▶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소방시설사용법▶주요 화재요인 및 예방대책▶법질서 확립 홍보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숙박업소 영업주와 종사원들의 소방안전 의식고취와 자율소방안전체제 정착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꼭 인명사고도 동반된다며 화재발생 때 관계자의 신속한 초기대응이 필요하다며 관계자들이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