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오는 4월 9일까지 개표소 고성실내체육관과 투표소 23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방검사 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관계인과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해 투표일 전까지 시정 완료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투·개표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화기 취급시설의 안전사용요령, 화재발생시 행동 요령 등을 집중 교육해 유사시 인명피해 발생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선거 당일에도 투표소와 개표소에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 등을 배치해 만약에 발생할 수 있을 화재에 대비할 것이라며 단 한건에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