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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유치원, 교통규칙 내가 먼저 지켜요
  • 김미화 기자

고성유치원(원장 신영애)원아 225명은 4월 5일(목) 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어린이 교통공원 실내외 교통교육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 어린이들은 무단횡단사고와 주 정차된 차량사이

 

에서 일어난 사고를 비롯해 갑자기 뛰어들기 사고, 버스 앞, 뒤의 사고 등 어린이 10대 교통사고유형에 대한 예방법을 배웠다.

 

 

또한,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과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 등을 배우고 직접 신호등을 보며 안전하게 도로를 횡단하는 체험활동을 하는 한편 내부 전시관 관람, 교통안전에 관한 에니메이션 관람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교육을 체험했다.

 

실외 교통 체험학습장에서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역할을 나누어 4인용 페달자동차 운전하기, 도로에서 신호등을 보기, 좌우를 살피고 운전자와 눈을 맞추고 손을 들고 안전하게 횡단하기 등을 체험했다.

 

이번에 실시한 어린이 교통공원 현장체험학습은 유아기 때부터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소중한 내 몸을 스스로 지키는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유치원 관계자는 말했다.

 

이날 고성유치원 원아들은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배운 여러 가지 교통규칙을 지키며 또 다른 체험활동인 진주 진양호 동물원을 들러 동물들을 직접 관찰하는 등 뜻 깊은 체험활동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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