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3일간 당항만서 전국 엘리트 윈드서핑 선수들 경연 펼쳐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개최 축하와 관람객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남해안 해양레저교육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지중해인 당항만에 형형색색의 원드서핑이 수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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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고성군수배 전국 윈드서핑 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은 공룡엑스포 행사기간(2012. 3. 30. ~ 6. 10.) 중인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국의 윈드서핑 엘리트 선수들을 비롯한 동호인과 가족 약200여명이 참가해 공룡엑스포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가열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제3회 고성군수배 전국원드서핑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은 고성군에서 주최하고 한국윈드서핑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서 관람객들에게 바다에서 펼쳐지는 멋진 레이스를 선보임으로서 새롭고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으로 해양스포츠 인구 저변확대, 고성군 해양레포츠 발전과 공룡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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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관계자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항포 해양마리나 조성과 고성군 해양레포츠학교 운영, 요트 조종면허 교육기관선정 등 해양 레저스포츠를 선도하기 위한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의 엘리트부 우승자는 아시안 챔피언쉽(ASIAN CHAMPION SHIPS)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동호인 가족여러분들이 엑스포행사장 주변에서 숙식을 함으로써 지역경기 부양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