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무상수리 및 점검 실시
고성군보건소(소장 정석철)는 5월 2일 고성군종합운동장(고성읍 기월리)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방역소독기 무상수리와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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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읍․면의 262개 자율방역반 또는 방역소독기를 갖고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날은 방역소독기 무상수리와 점검 외 방역소독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수리법에 대한 설명도 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방역소독기의 주고장 원인은 작동방법 미숙과 사용 전․후의 정비 불량이 대부분으로 장비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작동 순서에 맞게 조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누구나 올바른 사용방법만 습득하면 직접 사용할 수 있으니 올해는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위생해충(모기 등) 박멸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직접 방역소독을 실시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한편, 군 보건소에서는 방역소독기가 없는 주민들에 대해서는 휴대용 연막소독기를 무상대여하고 약품도 지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의약담당(670-404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