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

  • 공룡엑스포 관람객 50만 명 돌파
  • 김미화 기자

- 관람객 50만 기념 행운아는 누구?

- 첫 공룡엑스포 개최 연도와 같은 2006번이 대상 차지

 

“대상 받으니 기분이 좋아요. 우와!” 대상은 고성 철성중학교 3학년 이해종 학생에게로 돌아갔다. 가족, 친척들과 함께 방문했다는 이해종 학생은 수상을 하고나서도 한참을 얼떨떨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학렬, 이하 조직위)는 22일(일) 오후 3시부터 상설무대에서 진행된 50만 방문 기념 이벤트에서 고성군에 사는 이해종 학생이 대상으로 뽑혀 LCD TV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조직위원장인 이학렬 군수가 뽑은 대상의 행운권 번호가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처음 열린 해인 2006년과 같은 2006번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대상 외에도 오니상에 거제에서 온 심은경씨 외 1명, 고니상에 진주에서 온 김재은씨 외 3명, 지니상에 부산에서 온 한미영씨 외 7명, 시니상에 충북 제천에서 온 김예연씨 외 8명 등 총 24명의 방문객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한편, 조직위는 이날 오전 비 예보로 평소주말에 비해 적은 관람객이 방문했으나, 예상과는 달리 구름이 걷히고 날이 개면서 예비주차장을 가동하는 등 가족단위의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