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환경농업 영농자재는 농가가 직접 만들어 사용
회화면생명환경농업연구회(회장 이근묵)는 24일 생명환경농업연구회 월례회를 맞아 회원들과 관내 생명환경농업단지 대표자, 임원을 초청해 회화면사무소 광장에서 생명환경농업 기본 영농자재인 천연유화제와 황토유황 만들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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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유화제와 황토유황은 화학농약이나 천연농약의 활용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재로서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는 물론 모든 작물을 재배함에 있어 각종 영농자재의 효과를 증진시키고 침투이행을 높여줘 살균과 살충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영농자재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농가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할 경우 농업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영농자재로 평가되고 있다.
이근묵 회화면 생명환경농업연구회장은 참여자 모두에게 제조과정이 기록된 유인물을 배부하고 직접 자재를 준비해 시연회를 펼쳐 제조방법의 혼돈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게 보다 현실적인 제조과정을 보여줌으로서 영농기 관내 일반농가에서도 활용도가 많아져 영농비 절감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회화면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단지는 2008년 삼덕단지(17농가 57필지 8.7㏊)를 시작으로 5년차인 현재 4개단지(94호 264필지 38㏊)가 조성돼 생태계가 살아있는 생명환경농업 실천으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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