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주차장 1000여대 추가확보 등 만반의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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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학렬, 이하 조직위)에서는 다가오는 5일, 어린이날과 주말이 겹치면서 많은 관람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관람객을 맞는다.
조직위는 하루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던 지난 4월 29일 35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예비주차장에 90%가량 주차된 점에 비춰보아 그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는 어린이날에는 예비주차장이 가득찰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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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배둔 매립지에 10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예비주차장을 추가확보하고 관람객들의 차량 유도를 위한 추가인력을 배치했으며, 셔틀버스 30여대와 안내간판, 편의시설 또한 추가로 확보한 상태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외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는 어린이날 안전사고에 대비해 진행요원들을 상대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어린이날 퍼레이드 공연과 서커스 횟수를 늘리는 등 관람객들의 편의와 안전, 재미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어린이날에는 9만 8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으며, 2009년에는 6만 9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공룡엑스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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