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옥선(경남 고성군)씨 대상 차지
연일 대박 행진을 이어온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지난 5월 12일 하루에 44,532명이 방문해 개장 44일 만에 1,024,502명을 기록하면서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가뿐히 넘어섰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학렬, 이하 조직위)는 지난 12일(토) 오후 5시부터 상설무대에서 진행된 ‘100만 돌파 기념 이벤트’에 고성읍에 거주하는 곽옥선씨가 대상으로 뽑혀 김치냉장고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 외에도 오니상에 경남 창원시에서 온 강영숙씨 외 1명, 고니상에 경남 거제시에서 온 최영자씨 외 3명, 지니상에 전북 전주시에서 온 임종구씨 외 5명, 시니상에 대구광역시에서 온 이동명씨 외 9명, 행운상에는 경북 포항시에서 온 박현정씨 외 29명 등 총 53명의 방문객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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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에는 행운권 추첨 외에 100만 돌파를 기념하는 다양한 특별이벤트와 체험행사로 엑스포 온고지신과 각종 캐릭터를 활용한 게릴라 이벤트, 2012 미스코리아 경남과 함께하는 경남 美, 고성의 美 알리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한달을 채 남겨두지 않은 요즘은 다양한 볼거리와 금, 토, 일에 개최되는 야간행사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아두는 것 같다고 밝혔다.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다음달 10일까지 개최된다.